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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순
Kang Myeong Soon
康明順

개인전 25회(미국 뉴저지/미국 LA/스위스/프랑스/서울/부산/제주)
단체전 국내 및 국제 초대전 350회

 

현)한국미술협회 회원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제주문화원 이사
대한민국회화제
한국여성작가 운영위원
미술과 비평 운영위원
순천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외 다수

연화연가

 

나의 작업은 서양화 물감 재료를 가지고 한지와 닥나무를 접목시킨 동양적 융화라 할 수 있다. 자연을, 비움을 위한 마음으로 기존의 틀과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제주 풍광이 보여주는 심오한 내면의 세계를 심미적 기법으로 표출하였고 한지 캔버스와 닥나무 재료로 작가의 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내가 태어나고 생활해온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 풍광과 사라져 가고 있는 유년시절 소박한 옛 초가집의 풍광들을 소중히 화폭에 담아본다. 심안의 꽃 연화를 주소재로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신비적인 이미지로 표현해본다. 나의 그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연꽃은 피어 있는 한 티끌이고, 고향 풍경을 머금은 연꽃은 마음 자리 내면 깊숙한 곳을 거쳐 탄생한 심안의 꽃이다. 화가로서의 정체성을 연잎에 투영시켜 한지 위에 물감의 덧쌓임으로 생기는 밀도감과 마티에르를 즐긴다.

 

닥나무작업은 껍질을 벗기며 닥나무를 삶고 말리고 두들기고 손으로 일일이 만지고 넓혀서 덧씌운다. 닥나무와 한지의 미세하게 구겨진 틈새로 유화 물감의 요철이 생기고 겹겹이 누벼진 깊이는 모노톤 색채의 촉감이 느껴진다.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채취로 천연소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결하고 소박한 형상 언어로 이상형의 세계를 제시하고 있는지 모른다.

 

프랑스 르 드피네 신문에 게재된 베르나르 투제의 글

 

강명순의 작품은 연꽃이 주요 테마인데 연꽃 그 자체의 보편적인 본질과 인 류의 보편적 관념을 발견하고자 세계 전역의 역사적 도상들에 대한 연구와 한국의 전통적인 연꽃 이미지에 대한 개념을 탐구하고, 계속 생성, 변화, 발 전되고 있다. 유럽의 유화물감을 한국의 전통적인 종이위에 표현하여 왔다. 전통적인 유화나 수묵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이미지들을 창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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