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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Lee Jae Jeong
李在淨

1992년 중앙대학교 졸업 20여년의 서울 직장 생활을 끝내고 2012년 5월 제주 이주. 현재 미술과 사진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제주신화, 제주예술 관련 사진가, 집필자, 문화기획자로 활동 중

 

개인전
2010 뉴미디어 ‘온라인 게임’전 (서울 어린이대공원)
2016 ‘육짓것이 사랑한 제주사름’전(제주 갤러리 전농로의 오후)
2018 ‘열대성전'(서울 도심플러스센터)

 

단체전
2016 박근혜 하야전(제주 이디아트갤러리)
2016 살풀이전(제주 갤러리다리)
2017 영등퍼레이드전(제주 비오톱갤러리)
2017 제주국제관악제 아카이빙전(제주 아트센터)
2017 크리스마스 선물-열대성전(서울 고은갤러리) 외 다수.

‘열대성’, 요즘 제주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이만큼 적확한 단어가 몇이나 될까?

 

‘열대성’은 무섭게 자라거나 혹은 겨울을 잊고서 무성하게 성장하는 제주식생(제주를 버티게 했던 문화, 사람들)의 다른 이름이다.

 

나무의 생명력을 인용할 만큼 제주 섬이 생태적으로 청정한지는 의문이지만 ‘뿌리끼리 소통’하는 나무들이라는 측면에서 ‘열대성’은 참으로 중의적이고 정확하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열대성과 균사체를 전시 주제로 설정했다.

 

메시지는 단 하나, 더 이상 ‘땅(제주문화)을 파지마라’ 대지 속 어디서든 나무는 각자 뿌리로 양분을 공급하고 서로에게 말을 건다. 그러니 특히 제주에서 땅을 파는 것은 연결된 인간의 뇌처럼 연결된 나무의 뿌리를 파괴하는 행위이고 결국 인간 스스로를 멸종하는 일에 이른다.

 

이제는 억척스럽고 고집스럽게 반응하는 열대성 제주 나무들처럼 좀 더 식물적(예술적으로)으로 살아보도록 하자. 늘 지혜로운 삶의 얼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준 제주나무들의 자양분(제주문화, 특히 제주신화, 심방)을 세일즈하기 위해 난 이 자리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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