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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Park Chang Bum
朴昶範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및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개인전 18회
목우회공모전 우수상
미술평론신문 선정 – 대한민국회화대상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제주도립미술관 공모 당선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 한국구상대제전 초대
목우국제아트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초대
현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목우회 회원, 한국미협 회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엇을 그릴 것인가’라는 문제와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해 밤새워 고민하기 마련이다.

무엇을 그릴 것인가?…나의 경우 내 삶의 터전인 제주를 표현해 보려고 소재를 찾다가 기기묘묘한 표정의 동자석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속에서 제주를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동자석의 외형을 화면에 담았고 2002년부터는 동자석의 재료가 되는 제주의 돌을 표현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모티브가 옮겨졌고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물을 더한 것 역시 돌과 물로 이루어진 화산섬 제주의 근원을 표현하고픈 나의 작은 욕심에서 출발하였다.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더 많은 고민이 뒤따랐다.
처음에는 그 외형을 보이는 대로 사실적으로 묘사하였으나, 곧 ‘사진을 뛰어 넘을 수 없는’ 혹은 ‘사진 같다’는 리얼리즘 회화의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많은 좌절과 시행착오 끝에 회화가 사진처럼 실물을 그대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대상의 실체적인 느낌을 포착하고 표현함으로써 오히려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실재감을 줄 수 있는 회화만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즉, 내 작업은 대상의 외적 형태의 재현이 아닌…돌의 무게감과 재질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손을 대면 젖을 것 같은 물의 고유한 느낌을 화면에 그대로 옮기고 싶은…대상의 근원에 다가가고픈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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